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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.
지구에 살아가는 생명체로서,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아프게 하는 것이 과연 옳습니까?

더러운 방을 돼지우리라 부르며 손가락질하지만, 정작 우리는 어떻습니까?
우리가 숨 쉬는 공기, 우리가 마시는 물, 우리가 딛고 사는 땅을 끝없이 더럽히고 파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.

기후위기는 멀리 있는 재난이 아닙니다.
더는 피해자를 남의 일이라 치부할 수 없습니다. 지금의 무관심이, 곧 우리의 생명과 미래를 앗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.
저 또한 기후세대연합을 세운 사람으로서 완벽하지 않습니다.
나 역시 불편함을 피하고 싶고, 작은 습관 하나 바꾸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.
하지만 그렇기에 더 절실합니다. 나 혼자가 아니라, 우리가 함께여야만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.
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.
한 사람의 노력은 작을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수많은 우리의 목소리와 행동은 세상을 흔들 수 있습니다.

우리는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.
외면하며 무너져가는 지구를 방관할 것인지, 아니면 함께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여 미래를 지켜낼 것인지.

지금 이 순간, 우리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한 명이 더 필요합니다.
기후세대연합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.
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, 지금 그 시작을 함께 해주십시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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